[설레발] 호감인것 같은데.. (feat. 토트넘 vs 맨유)
새벽 2시 30분..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 손흥민 선발 출장.. 한 12시 쯤.. 종일 게임에 접속해 있길래 피곤하지 않겠냐 물었다. 이제 시작이고, 밤새야 한다며, 해외 축구 경기가 있다는 정보를 주었다. 마침 잠이 오지 않았고, 저랩 부캐 키우면서 한번 봐볼까 싶었다. 아주 오래전에, 첼시를 응원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외에는 축구는 관심 밖의 종목이라.. 우리나라에서 박지성에 열광하고, 지금 이강인에 열광할때, 나는 그냥 대화에 낄 정도의 정보만 알고 있는 종목이였다. 그 친구가 스페인에 있을 때, 경기장에 가서 보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마치 기억을 못하는 것 마냥, "해외 축구 좋아하면 경기장 가서 보고 싶겠다?"라는 말을 건냈고, 당연하고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던 것 마냥 다시 이야기를 ..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