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종합 건강검진으로 당화 5.3을 받았다.
그후 병원을 3개월 후 병원을 찾았다.
의사 샘이 당뇨약의 단약을 권해주셨다.
의사쌤에게 요즘 너무 배가 고프다 했다.
아마 췌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허기를 느끼고, 인슐린 분비도 활발해서 그런것 같다며 단약을 권해주셨다.
조그마한 알약 하나는 평생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 속 목표는 언젠간 약 없이 일반인 코스프레 하며 사는게 깊은 마음속에 있었다.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지만, 그래도 단약을 권해 받고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2년간 먹던 약의 처방을 받지 않고,
고지혈증약만 받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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