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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분사일기] 궁지로 몰렸을 때, 사람은 본성이 나온다 회사가 분사로 시끌하다. 같은 팀원들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다.조직의 리더들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역시 알수가 없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순응하는 것 뿐인건가. 분사라는 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런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리더라 불리는 각가의 팀장님들은 더욱 그럴것이다. 아마도..이회사에 15년 넘게 열심히 일해온 댓가를 지원 조직들의 분사라니.. 그분들은 2012년의 희망버스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일 것이다. 한편으로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꽤 많은 부분이 있다. 이해가 간다는 부분은 나도 리더의 경험도, 분사의 경험도 해봤기때문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것 만큼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해하는 것도 이해하는 데까.. 2024. 8. 21.
[일상] 엄마가 손에 쥐어 준 "피자빵" 엄마는 못 해준 것 만 기억 한다.   며칠 전 아빠 생신 맞아 본가에 방문했다. 다른 가족들은 이미 아빠 생신 주간 전주 주말에 생일상을 차려먹었다. 다른 가족들이라고 해봤자 동생내외와 조카들이 있다.다양한 불편한 이유로 동생과 마주치기 꺼려하는 나는 아빠 생신에 맞춰서 본가에 내려가게 되었다.아빠 생신은  그럭저럭 보내고, 내가 서울로 돌아오는 날 점심은 대전 외곽으로 가서 먹기로 했다.   그러면서 일요일의 빵가게에서는 빵 값이 반값이라는 이야기를 엄마와 아빠가 하시면서, 빵가게에 들르자는 얘기를 했다.아마도 카드사 할인이 붙고, 주 사용 하는 카드로 인해 할인율이 크게 발생한 것 같았지만,동네에 해당 브랜드의 빵가게는 없었기에, 가는 길에 들러보기로 했다. 빵가게에 다녀온 쇼핑백에는 아침 식사 대.. 2024. 8. 17.
[취미/덕질] 2024년 K-아이돌과 클라우드 펀딩과의 관계 # 궁금증의 시작 라이브 앨범을 내고서 팬싸인회를 한다고? 왜?! 살다보니 라이브 앨범으로도 팬싸인회를 하는구나.. 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앨범 유통사 6곳의 팬싸인회를 끝내고 처음 시작이였던 특정 유통사에서 팬싸인회가 일정이 또 공유가 됐다. 또 한다고? 왜?! 또 의문한상태로 얼마 지나니 이미 2회 진행한 유통사에서 에 또 팬싸인회 일정으로 인해 궁금증은 시작되었다. #  클라우드 펀딩 앨범을 사는 것이 아닌, 펀딩에 참여하여 그에 대한 리워드가 영상 또는 대면 팬싸인회로 대체되는 것. .그래서 메이크스타 웹페이지에서 찾아보니 "프로젝트"라는 것에 참여하여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것.  구조는...  1. 앨범제작 및 홍보를 한다 = 비용을 쓴다2. 앨범이 제작을 한다.3. 팬싸.. 2024. 7. 23.
[취미/덕질] 데뷔 14년차의 아이돌과의 일상 # 드디어 성열이와 티키타카 성공  # 데뷔 14주년 라방 스포트라이트가 한순간에 꺼지지 않도록 내 아티스트도 노력하겠지만, 나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할께너희들의 가는 발걸음이 꽃길이기를 앞으로도 지지하고 응원할게!! 14년동안 "인피니트"여서 고맙고, 응원해.. 2024. 6. 10.
[취미/덕질] 매일 매일 "인피니트컴퍼니" 걱정 중.. 리더의 이름으로 회사 설립 후, 아직 정리 안된 것들이 있어 보인다. 그룹 유지에 관련된 팬덤명이나 상표권에 대한 내용은 기사화되어 정리가 되었다. 하지만 사소하지만 부수적인 것들은 아직 미흡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필요한게 뭐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나씩 기록해본다. 1. 팬 카페 개설을 하던지, 양도를 받아오던지 해야 할 듯하다.어디 공간에서 공식적으로 무료(?)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음. (트위터가 의 전면 유료화가 진행되면 더욱.. )인컴의 SNS의 활동이 많지 않고, 팬들의 소통공간이 분산되어 있는 것을 공식적인 공간으로 모을 필요 하다. 2. 공식 홈페이지 팬카페와 같은 의미의 느낌. 스케줄을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는 팬들은 정보를 확인하기.. 2024. 4. 21.
[취미/덕질]성규 콘서트 다녀오다. 2018년 H.O.T. 콘서트 후에 콘서트는 처음이다.지난번 명수(L)의 팬미팅을 제외하고는.. 예전부터 밴드음악을 좋아하긴했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더 흠뻑 빠진것 같다. 이 콘서트 간다고 예매에 성공한 직후부도 멜론에 김성규 곡으로 가득 채워 외웠다. 공연장 분위기가 너무 엄숙(?) 한듯한 분위기여서, 각 공연마다 각 멤버마다 분위기가 다른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  일단 조명이 압도적이였고, 성규의 보컬이 채워가는 곡마다  "나 성규 좋아하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조금 더 방방 뛰는 공연이였으면 좋았을 듯, 다녀와서는.. 넬 콘서트에 가고 싶어졌다. (넬 노래 잘 모르는데..) 무대 조명들이 내 맘에 들어왔던 듯 하다. 다행히도 학습한 노래들로 여러곡이 채워졌다. 그리고.. 나는 41일과 ..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