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된 인스턴스 던전 덕분에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까 좋았다.
얼마나 그립던 목소리였나..
하던 것을 다하고 우리는 한참을 대화로 이어가고 있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요즘은 어떤거에 관심이 있는지,
생각 없이 지내는 아이로 비춰지기를 바라는데..
그게 전해졌을까?
나는 그친구의 나이에는 뭘 하고 있었는지....
대화를 하며 느낀 점이 뭔가 모를 거리감..
현실 직시하는 2022년을 사는 듯한 느낌
그런데 나는... 도대체 어디에 머물러 있는건지....
한편으로 씁쓸하고 한편으로 반갑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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