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를 꾸준히 좋아해왔다.
10대에는 H.O.T와 신화를..
20대에는 누구 딱히 지정하지 않고 각 그룹에 최애 한명씩을..
30대에는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그룹, 워너원을..
그리고 지금은.. 4세대 아이돌도 좋아했다가, 다시 컴백하는 아이돌도 좋아했다가,
누군가가 완전체로 나온다고 하면, 그 방송들을 챙겨보면서 좋아하는것 같다.
정착하는 덕질이 아닌,
누군가 팬을 자처하던 그때의 그맘이 예쁘기만 한거 같다.
나의 H.O.T. 오빠들의 2018년, 17년만의 콘서트에 설레였던 것 처럼..
2세대 아이돌의 콘서트 소식이 반갑고, 직접 참여를 하지는 않겠지만,
요 며칠동안, 그들의 노래를 찾아 듣고,
그들의 이전 모습의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 만으로 기분 좋은 나날이였다.
왜 입덕을 하고, 덕질을 하고, 그렇게 5년을 기다려 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 활동해주는 2세대 아이돌의 컴백 소식이 너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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