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포기.. 동기부여.. 새로운 시작
지구별여행곰
2020. 3. 2. 12:29
잠시 버려둔 사이 이직을 했고,
시한부 인생이였던 팀장이라는 자리에서도 벗어났다.
생각지 못한 사람의 생각지 못한 선택이라고 혹자들은 말하지만,
스스로에게 주는 동기부여였던 것이 잘 된 기회이고 경험이라고 믿는다.
아직 적응기를 갖고 있으며,
이 또한 얼마나 적응하게 될지 모른다.
어느 조직에서의 이방인이...
그 조직의 일부가 되는 그날까지..
지금보다 그리고 그동안 한 노력보다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